시 하나[나의 사랑스런 강아지야, 착한 강아지야, 내 귀여운 뚜뚜, 이리와서 이 멋있는 향수 냄새를 맡아보렴, 시내의 가장 좋은 향수가게에서 산 것이란다.] 그러자 개는 꼬리를 흔들며-꼬리를 흔드는 것이, 내 생각이지만, 이 보잘 것 없는 것들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