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없음
우리는 말도 뱉고 그림도 뱉습니다 찌질함에서 나오는 점액들은 정말이지 역겹기 그지 없습니다 말과 몸짓을 덜 뱉으면 조금 덜 찌질해 질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외부의 몇몇 특이한 파장이 자극하면 다물었던 주둥아리를 부여잡지 못하고 금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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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입밖으로 내면 그것이 스스로에게도 듣는 사람과의 사이에서도 실체화 된다는 것을 감당하여야 합니다
제목없음
아름다운 밤들 개노답들 웃기다 오늘은 정말 아름다운 밤을 보냈다 마주앉아 저녁을 같이 먹고 음식을 나누었다 그러다 나는 애심의 전시를 보기위해 오프닝에 갔고 아름다운 날씨와 아름다운 밝기의 시간대에 아름다운 대화 따뜻함을 나누었다 애심은 내게서...